VIP 초청 받아 다녀온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리빙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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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리빙디자인페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는 월간 <행복이가득한집>, <디자인>, <럭셔리>등 최초와 최고의 매거진을 발행하는 (주)디자인하우스에서 개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여, 한국 리빙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코아이디 스튜디오가 이 박람회에 VIP로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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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버그(Wastberg)의 스탠드 테이블 조명입니다. 꼭 갓을 쓰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베스트버그(Wastberg)는 혁신적인 디자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 선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유명한 조명 회사입니다. 2008년 Maguns Wastberg가 설립한 이 회사는 기능성, 미적 측면, 환경 의식을 결합한 고품질 조명 기구로 빠르게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베스트버그(Wastberg) 조명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는 단순함과 우아함에 중점을 둔 것입니다. 이 회사의 제품은 깔끔한 라인, 미니멀한 형태, 절제된 디테일이 특징인 경우가 많아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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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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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스(POPUS) 가구

단순히 제품만 진열하지 않고, 부스 공간도 함께 꾸며 놓은 브랜드도 많았습니다.

특히 과감한 컬러들이 눈에 띄었는데 컬러가 워낙 다양해서 디자이너들에게 컬러 조합이나 패턴을 수집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포푸스(POPUS)는 프랑스 프리미엄 가구 회사입니다.

19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패턴으로 생기 가득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밝은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눈에 띕니다. 브랜드 설립자인 야닉(Yannick Gicquel)은 1992년부터 프랑스에서 가구/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아내인 패니(Fanny Gicquel)는 60~70년대의 그래픽에 매료되어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야닉과 함께 여러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포푸스 제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패턴의 패브릭이 모던하고 유니크한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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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관련 서적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잡지 구독 신청도 가능했는데요.

마침 디자인하우스에서 발행하는 월간<디자인> 잡지가 있어 코아이디 스튜디오도 구독하고 왔습니다.

디자인하우스는 1976년, ‘디자인’이라는 용어조차 낯설던 해 월간<디자인>을 발행하여 국내 디자인 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창간 이래 제품, 그래픽, 공간, 건축 등 디자인 전방위를 다루며 국내외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전문잡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도 1994년 디자인하우스가 개막하여 현재까지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고자 <리빙 트렌드>, <디자이너 초이스> 등 다양한 기획 전시와 디자인 어워드, 트렌드 세미나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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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간 무려 19만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애호가와 업계 전문가가 모여 창의성과 혁신을 몸소 체험하며 한국 디자인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단순히 전시를 구경하는 것이 아닌, 각 부스가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 삶에 영감을 주고, 디자인의 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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